개인/나의 이야기

아무말 잔치

청풍헌 2023. 3. 13. 13:22

고민이 깊어져 불면증이 왔다.

저녁밥 먹으면서 소주를 2/3병 마시고 잠이 들었다. 

밤 12시경 일어나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꼬박 날밤을 세우고 출근했다. 

어느 누구는 자유 여행을 간단다.

그런데 나는 무엇인가?

논문이라는 거대한 산이 가로막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항해를 하고 있다. 

도서관에 앉았지만 잠이 쏟아진다. 

이 일을 우이할꼬?

이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