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치환 2

제81회 토요걷기(문학의 길)발길마다 이야기고 함께 걷는 걸음걸음이 역사고 추억이다.

두 번째 길을 걷다. 자다가도 가고 싶은 곳, 눈만 뜨면 바다가 보이는 곳. 아침이면 뱃소리가 잠을 깨우고 갈매기가 노래하고 톱 장수가 시를 쓰는 곳. 이곳은 통영바다다. 문인들이 거닐고 사색하며 시국을 담론 하던 곳이 곳곳에 있다. 오롯이 걸어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 강구안 ..

통영/토요걷기 2017.03.04

향토사강좌1

향토사에 관심이 있어 혼자 공부를 했다. 좌충우돌 하면서 단편적인 지식으로 알고 있던 향토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알기 위하여 문화원 향토사 강좌에 신청하여 그 첫 수업을 듣는 날이다. 향토사 강좌를 맏아 주신 여재 김일룡 소장님은 사단법인 통영문화원 향토사 연구소장이며 국사편찬위원회 통영시 지역 사료조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시며 저서로는 ' 통제영과 통영성', '통영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통영향토사연구논문집', '통제사길을 찾아서', '통영시 새 주소 도로명 해설집', '통영지명총람'이 있으며 논문으로 '통영시 지명유래', '통영의 설화민담','적진포 해전연구', '칠천량 해전연구', '통제영 군점수조연구', '통영연 연구', '통영성 성조연구', '통영운하연구'등 다수가 있다. 통영향토사에 인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