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기심에 멍드는 야생동물들(희망봉) 산양면 사무소 앞에서 스포츠 파크쪽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는데 궁금했다. 또 논 아랫개의 휴석재도 궁금했다. 궁금하면 행하라! 배낭에 물 한통 사과 한개 넣고 척포행 버스에 올랐다. 산양농협앞에 하차 어슬렁 어슬렁 걸어 올라갔다. 다 무너져 가는 양철집은 옛날 방앗간이었나 ..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