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미
엄마가 뛴다
업고 걸리고 전화 받으며
엄마가 무슨 죄가 있나
한 때는 멋쟁이였던 엄마는
용감하고 씩씩해졌다
아이가 생김으로
자식은 분신이다
무조건이다
이래저래 망가져 간다
20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