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나의 이야기 98

말이란 무엇인가

최근 시율이가 말를 배워 자기 기분이 틀어지면 아무 말 대 잔치를 한다. 아침 등원길에 인솔 선생님도 괴롭지만 나도 그렇다. 말을 한다는 것은 소통을 하기 위한 수단이다. 말은 그래서 중요하다. 마음속에 있는 말은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고 깜깜한 암흑세계다. 스스로 짐작만 할 뿐 진실은 없다.최근 나의 마음이 그러하다. 뭔가를 소통해야 응어리가 풀릴 것인데 주위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한 기준은 순수한 나의  주관적 판단이다. 나도 아무 말 대 잔치를 해보련다. 컴퓨터에 앉으면 심원록 번역에서부터 한산도 논문에 이르기까지 오직 두 가지 일에만  매달렸다. 좀 더 사고를 넓혀 볼 필요가 있다. 즉 여유를 가져보자는 것이다.나는 나 스스로 공부의 길로 들어서 어쩌면 외..

마음

논문의 목표가 정해졌다.윤정 교수님의 조언으로 통영충렬사와 제승당를 중심으로 쓸 것이다.이번 학기중에는 제승당에 관하여 심도있게 파헤쳐 볼 것이다.아떻게던 한편의 논문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그래야 공부를 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나의 수준에서 나의 노력으로 스스로 해보고자 한다.한산도도 방문하여 기문과 기타 자료를 확보할 것이다.최대한 자료를 모아서 요리를 해보자. 건강이 문제다.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그것도 나의 몫이다.

선물

성심당 빵 최영아 선생 선물 선생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심당 빵은 유명하고 맛있는 빵이죠. 2016년 통영의 출판사 남해의 봄날에서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북토크에 참가하여 잘 알고 있는 빵집이죠. 먹고 싶은 성심당 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학교에 가져가서 교수님이랑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깨가 어쓱 했습니다. ㅎ 선생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