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야생차 축제를 다녀왔다.
우연히 어영담님을 만났다.
가는 날이 4월 초파일이라 쌍계사를 들러보고 공양도 하고 대웅전에 절도 했다.
부처님 전에 엎드려 자세를 낯추니 나의 민낯이 보인다.
初發心
下心
한동안 앉아 명상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下心이란 화두를 붙들고 한동안 생각했다.
칠불사!
아자방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그러나 아자방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발굴공사가 한창이다.
스님께 물어보니 불들임이 원할하지 않아 재 발굴을 한다 했다.
잘 복원하여 국보로 지정 받고자 한다.
최치원 영정
아자방 발굴공사
201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