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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청풍헌 2019. 10. 31. 07:00

꿈터 아이들이 전주에서 통영까지 걸어왔다.

매년 가을에 도보여행을 떠나는 꿈터 아이들이 올해는 통영으로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논의한 끝에 

거북선 호텔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좀더 통영의 속살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신미선 운영위원이 나전체험을 재능기부로 해 주기로 하여 실시했다. 

통영이 꿀빵이나 충무김밥만 있는게 아니라 많은 문화가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방법이다. 

설종국 고문님은 호텔 조식을 제공 했으며 여러 회원들이 고성에서 통영까지 함께 걸어왔다. 


아이들의 집중으로 체험은 무사히 마쳤으며 조금이라도 통영의 문화를느꼈으면 하는 바랩이다.

다음날 비진도로 가서 자고 나와 서울로 갔다. 

마지막 가는 구간(뱃머리-시외 주차장)도 조귀선과 이성기가 함께 걸었다.

고마운 일이다.  

아이들과 대화를 좀 더 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내년에는 함께할 프로그램을 짜 보기로 했다.

 

 

 

 

 

 

 

 

 

 

 

 

 

 

 

 

 

 

나전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