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활 속에서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여기, 420년 전, 조선시대 한 가장의 일기가 있습니다.
평범한 양반 오희문이 쓴 9년 3개월간의 일기.
임진왜란으로 온 가족이 흩어졌다가 다시 만나 피란 중에 쓴 하루하루의 일기가
《쇄미록》으로 전해져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