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산도

청풍헌 2021. 8. 3. 21:09

코로나는 기승

더위도 기승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마음을 다잡고자

배를 탔다.

수루에 앉아 

책을 들었다.

 

나의 결심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끊임없는 물음이 

답일 것이다.

 

 

 

 

 

 

 

 

 

 

제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