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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한산대첩 고유제

청풍헌 2022. 8. 7. 18:21

코로나 때문에 3년만에 열리는 한산대첩 고유제를 2022년 8월 6일 토요일 17:30에 실시하였다. 행정의 정권 교체로 평소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이 참석 하였다. 눈에 거슬리는 것은 시청 공무원들의 의전이었다. 평소에는 코끝도 안 보이더니 표를 달라고 할 때에는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하더니만 나 시의원이요, 시장이요, 국회의원이요하면서 자리를 선점하고 일반인을 앉지 못하게 했다. 눈살 찌뿌리게 하는 행동이었다. 3년만에 열리는 한산대첩 축제가 무사히 진행되도록 구구절절 축문에 담겼다. 장군의 후손들이 뱀밭님을 위시하여 여러분이 참여했다. 옆자리에 앉은 통영 충렬사 감사님이 명량대첩 축제나 노량대첩 축제 때에도 고유제를 하는지 궁금해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