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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고통

청풍헌 2023. 5. 23. 22:12

논문 발표하고 지적사항을 수정 중이다.
몇가지 새로운 관점에서 기술했다.
가장 어려운 것은 非文 수정이다.
비문에 관한 것을 모르니 뭘 고쳐야 하는 것을 모른다는 슬픈 사실이다.
이것이 나의 한계인것 같아 매우 슬프다.
공부란 의욕만으로 안되는것 같다.
한계가 올 때 매우 힘들다.
논문 심사 때 한학기 더 공부하라 하면 그만둘 것이다.
뭘 모른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그것을 알아가는 것이 공부인데 그 기쁨이 있기나 한지 궁금하다.
진짜 급할 때 도움을 청할 것이다.

포기 직전에 sos할 것이다.
어쩌면 나의 고민을 들어주실거다.
좀 더 여유를 가지자.
이 고비만 넘기면 소원이 없겠다.
학문의 길은 힘들고 자루하다.
그래도 노력해보자.
가능한 모든 지식과 자원을 동원하자.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비문 교열의 문제를 해결하자.
그것이 나의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