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푸르름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를 찾은 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구묘역의 아픈 역사를 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역사 깊은 광주극장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 기록관을 둘러보며 당시의 참상을 깊이 되새겼습니다. 특히 헬기 사격 흔적이 남은 전일빌딩 245에서 시민군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옛 전남도청에서 "우리를 잊지 말아 달라"던 절절한 마지막 방송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오늘날 누리는 민주주의가 수많은 이들의 값진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절감하며, 과거를 기억하고 다가오는 선거에 꼭 참여하여 민주주의를 잘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여정을 마쳤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