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니 전력 공급이 10%정도만 공급 된다고 한다.
평소 18,000KV인데 3,000KV 밖에 공급할 수 없다고 한다.
비상 회의를 소집하여 필수 부서만 가동하고 대부분 휴가를 보냈다.
산업의 원동력인 전기가 없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위에 화력 발전소가 여러機 가동 되는것을 보았는데...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전력공급을 90%정도 줄였다.
중국식으로 갑자기 일방적으로 휴~~~
넓은 대륙에 불을 밝히기가 여간 발전소로는 감당이 않되는지
아니면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지 아무튼 조선소는 전기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여름은 섭씨 40도 가까이 올라간다하니 그때도 가끔씩 단전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사정이다.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업체에 돈을 주고 가동 중단을 요청한다는 메스컴을 본적이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전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화력 발전소는 co2가스때문에 안된다.
원자력은 위험해서 안된다.
그럼 어떻게 하지???
대체 에너지가 뭐가 있지?
수력,풍력,조력,태양력...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다.
전력난으로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나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블랙아웃은 모든 전력이 정전되는 현상이란다.
최소한의 전력이 있어야 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는데 그마져 꺼져버린 생태란다
http://politicstory.tistory.com/1117?top3(블랙아웃 관련)
(옮긴사진)
몇년전 태풍 매미로 거제지역 송전탑이 끊어져 장기 정전 사태를 겪은 생각이 난다.
전기가 없으면 모든게 중단된다.
통신,난방,생산등등...
전기의 고마움의 잊고 살지는 않는지?
더불어 공기의 고마움도
눈을 뜨고 사물을 보고 느끼는 고마움도 잊지 않았는지?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다.
2013.1.8 삼성중공업 영파법인에서 백세청풍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