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필사 27일차(3/1) 3월 1일 신유, 망권례를 행했다. 식사후에 별망군과 정규군을 점검하고 돌려 보냈다. 공무를 마친 뒤 활 10순을 쏘았다. 2일 임술 흐리고 바람리 불었다. 나라의 제사날이라 공무를 보지 않았다. 승군 100명이 돌을 주웠다. 3일 계해, 저녁 내내 비가 내렸다. 오늘은 명절(삼짓날)이지만 답청.. 통영/난중일기 필사 201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