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에 젖은 성포항구 거제시 사등면 성포항은 부산,마산에서 통영과 여수로 다니던 뱃길이다. 그 뱃길은 거제의 관문 역할을 했으며 한때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부산,마산,통영,여수등의 문물을 제일먼저 받아들여 각종 술집과 음식점이 성행 했으며 1960년도에 생긴 향우다방은 아직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 길/거제도 이야기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