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길문화연대

걸어서 통영을 만나다(2018 정기총회)

청풍헌 2018. 2. 4. 12:57

2018년도 제3기 통영길문화연대 정기총회

걸어서 통영을 만나다.

통영길문화연대는 안전한 길 걷기, 행복한 길 걷기를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진행 했습니다. 안전한 길 걷기를 위하여 간선도로 모니터링으로 노하우를 쌓았으며 통학로 까지 범위를 넓혀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행복한 길 걷기는 어느 듯 97회를 넘겼으며 통영 및 전국, 해외에까지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또 한국길연합회의 각종 모임과 아시아트레일 네트워크, 월드트레일 네트워크까지 활동 폭을 넓혀 우리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모두 함께 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함께할 때 멀리 가고 오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업에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운영위원과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2017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사무국장님이 멋지게 제작 했습니다.

지나온 과거가 주마등처럼 떠올라 뭉클해집니다.

약간의 해프닝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추억이 되었습니다.

 

4기 임원진은 대표에는 김 용재 현 대표가, 부대표는 김상현 위원이, 감사는 설 종국 현 고문이 겸직을 하도록 했습니다. 물론 사무국장도 허 선희 현 사무국장이 유임을 했습니다. 회칙 개정에는 회원의 자격에 회비를 납부한 회원이 자격을 갖는다가 삽입 개정 되었습니다.

 

4기의 첫해인 2018년의 특화사업은 보행자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 그린로드대장정도 함께 할 것입니다. 통영의 속살을 걷는 일요걷기도 꾸준히 진행하며 월 1회씩 통영별로를 답사 합니다. 통영에서 전주까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100회 특집으로 종현산 진달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크림슨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게 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이어갔으며 모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 되었습니다.

 

통영길문화연대는 느슨한 연대입니다. 순수하게 길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통영을 위하는 마음이 이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시민단체입니다. 사업을 하기 위하여 아등바등하지 않으며 설렁 설렁 할 것은 다 하는 알토랑 같은 단체입니다. 문은 열려 있으며 언제 누구라도 환영 합니다. 생각과 뜻을 같이 할 사람은 언제든 환영 합니다.

 
























2018.2.2. 거북선 호텔 윤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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