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행사, 축제

2018 fringe

청풍헌 2018. 3. 24. 17:48

2018통영프린지가 시작 되었다. 

굳은 날씨가 거짓말 처럼 맑게 개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러 기념관을 찾았다.

흥겨운 음악이 있는 통영의 봄이 시작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듣고 즐길 수 있는 프린지는 통영만의 특색있는 음악 축제다.


통영프린지는 아마추어 음악동호인들과 인디뮤지션등 

70여개 팀이 100여회 무료로 공연하는 음악페스티벌이다.

엄선된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품격높은 공연은 문화 보양식이다.


2018통영국제음악제의 주변부로 열리는 프린지는 '돌아가는 배'라는 테마를 정했다.

올해 윤이상 국제음악제의 테마는 귀향이다.

독일 타국에 묻혔던 윤이상 선생의 묘소가 한국으로 귀향했다.

통영출신 명문장가 김성우의 저서 '돌아가는 배'에서 따온 모티브로 

귀향의 감동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20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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