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나의 이야기

마음

청풍헌 2022. 7. 8. 11:42

최근 당뇨 진단으로 인하여 식단 조절에 들어갔다. 

평소의 절반 수준만 먹고 있는데 항상 배고프다.

이 상태로 지속되면 좋겠다. 

속도 편하고 기분도 괜찮다.

다만 운동을 해야 하므로 좀 힘들다.

식 후 무조건 나와서 걷는다.

건강에 좋다 하니 걸을 수밖에.

 

어제는 판부사가 다녀갔다. 

말레이시아에 교환학생으로 간다 했다.

미션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 요청하여 응했다.

오랜만에 세병관 마루에 앉아 인터뷰했다. 

국보 세병관 마루는 시원함 그 자체다. 

충렬사를 거쳐 샐러드 식당, 티 브레이크까지 잘하고 보냈다. 

 

충렬사 김금순 과장이 후반기 대학원 진학을 못했다.

관련하여 교수님에게 여쭈니 대학원 정원 때문에 그런 것이라 했다.

공부란 때가 있고 그때가 맞아야 하는 것이다. 

때를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그때가 내년 모집 때까지 가야 하는데 어떤 변수가 있을지 알 수 없다. 

준비하는 자 만이 이룰 수 있다. 

 

나는 제례자 분석에서 막혔다. 

일단 주말에 차 형률의 논문을 분석해보자.

가장 최근 오세현 교수님의 제자 학위 논문이다. 

깊이 고민해보고 길을 찾아보자.

일요 걷기도 있다. 

mou도 요청이 있었다.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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