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추계향사
2022년 임인년 추계향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향사인데 추석 다음 날이라 손님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마법 같은 끌리는 힘이 작용하여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엄숙하게 진행했습니다. 통영 충렬사 이사장님의 인사말에 “사라호나 매미보다 더 센 태풍 ‘힌남노’가 통영을 상륙한다고 했는데 태풍이 오기 전에 남해해경청장에게 초헌관 망권을 전달했는데 장군님의 기운으로 태풍의 세력을 꺾어 남해안에는 큰 피해가 없었다”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충렬사를 참배하고 향사에 참례하는 것은 장군님의 어떤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이끌려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보이지 않는 힘이 무엇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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