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학교

논문을 쓰다.

청풍헌 2023. 4. 2. 15:24

2월 28일 학교에서 스터디 때 논문 형식을 갖추어 제출했다.

아직 매우 어설펐지만 나름대로 서론, 본론, 결론까지 작성하였다. 

논문 목차를 바꾸고 4장에 포커스를 두라는 조언이 있었다. 

4장은 제향인이다. 

다른 서원이나 사당에 남아 있지 않는 통영 충렬사만의 특징이다.

4장을 보완하여 4월 18일 만나기로 했다. 

4장이 말이 쉽지 매우 고민되었다. 

자나 깨나 논문 생각에 매우 힘들다. 

오늘도 대학 도서관에 앉았는데 마우스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당해 나왔다. 

좀 더 고민을 해볼까?

그래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눈꺼풀도 자꾸 내려오고 정신도 혼미해진다. 

어느 전망 좋은 찻집에서 멍 때리고 싶다. 

무엇이 다를까?

무엇이 같을까?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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