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가족 이야기

어머니 진료

청풍헌 2024. 2. 5. 19:05

월요일(25) 아침 10시경 전화가 왔다. 전화기에 뜬 이름은 제수년이었다.

여보세요? 하니, “야이야 왼쪽 어깨가 아파서 둘러 빠지는 것 같다.

맨날 가는 병원 말고 김태진 정형외과에 가서 춤이나 맞고 싶다.” 하신다.

모든 일정 취소하고 어머니를 모셨다.

점심시간이 넘어 인옥이가 집에 오면 떡국을 끓여드린다고 해서 갔다.

곁에 동생이 있어 고맙다.

집으로 이동이 불편하여 박 서방이 업고 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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