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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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헌 2025. 3. 29. 09:06

박사 3학기가 시작되고 수업이 진행되었다.

신입 석사 학생들이 대거 입학하여 요순시대라 할 만하다고 오교수가 말했다.

첫 세미나 수업시간에 다양한 학생들의 면모를 보았다. 

나도 그랬었다.

뭐가 옳은 것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었다. 

차츰 수업이 진행되면 내가 해야 할 목적이 잡힐 것이다.

대단한 결심을 가지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들은 그만큼 다른 학부생들이나 직장인에 비해 꿈이 있어 지원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뭐든지 노력 없이 되는 게 없다.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당신들이 대학원에 지원한 것 자체만으로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 나의 길을 찾아가면 된다.

그 길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꼭 성취하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된다.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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