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2

최근

박사 3학기가 시작되고 수업이 진행되었다.신입 석사 학생들이 대거 입학하여 요순시대라 할 만하다고 오교수가 말했다.첫 세미나 수업시간에 다양한 학생들의 면모를 보았다. 나도 그랬었다.뭐가 옳은 것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었다. 차츰 수업이 진행되면 내가 해야 할 목적이 잡힐 것이다.대단한 결심을 가지고 대학원에 진학했다.그들은 그만큼 다른 학부생들이나 직장인에 비해 꿈이 있어 지원했다.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뭐든지 노력 없이 되는 게 없다.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당신들이 대학원에 지원한 것 자체만으로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 나의 길을 찾아가면 된다.그 길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꼭 성취하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된다.나도 그렇다.

한국사 첫 수업에 드는 생각

내가 왜 이래야 하나?머리에는 온통 생각이 수업에만 집중되어 있다.모르는 것 투성이고, 따라갈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내가 왜 이래야 하느냐고 회의가 들기도 한다.먹는 것, 잠도 설치고 천년만년 살 것인가?내가, 이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오늘은 힘드네.갑자기 회의가 들기도 한다.저녁에 늦게 수업 마치고 집에 오면 밤 11시가 넘는다.05시 기상하여 차 한 잔 놓고 논문을 잡는다.수업 준비에 바빠 다른데 신경 쓸 겨를이 없다.연속 이틀 수업은 힘들다.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공부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한다.이래야만 하는가?이걸 해서 뭐 할 것인가?남보다 더 배워서 뭘 할 것인가?어떤 이득에 있어, 이렇게 고생해야 하는가?고생 끝에 어떤 낙이 올까?과연 오기나 할까???

개인/학교 2025.03.20

원고 모집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안녕하세요.군사편찬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군사 제135호 원고를 모집합니다.모집기한 : ~ 4월 10일(목) 24:00시까지유의사항 : 투고본 분량(원고지 150매 내외, 170매 이상 접수거부, 초록 각 5매 미만)을 준수할 것2024년부터 군사사 우수논문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군사사 연구자 분들의 많은 투고를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자세한 투고관련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군사지 제135호 원고모집 공고(최종본).hwp

개인/학교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