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군님에게 전화가 왔다.
의례적인 말과 함께 경남의 백의종군로에 대하여 물어본다.
사단법인 통영길에 대하여 물어본다.
뭐지? 차**이 뚜벅이 걷기 사업을 하기 위하여 올 초 통영길문화연대를 나와서 급조했다.
여기서 뚜벅이 걷기 사업중 하나인 길잡이 아카데미 과정중 통제영 300년 이라는 강의 요청이 와 허락했다.
통제사에게 물어보니 벌컥 화를 내더란다.
아마도 나에게 물어보라 한것같다.
외부강사를 섭외중 격군님이 연결 되었다.
또 얼마나 많이 부딫칠지 알 수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럽다.
필리핀으로 3년만 있다오면 좋겠다.
도피, 회피? 그건 아닐 말.
무었이 바른 길인지?
심도있게 고민해 볼 일이다.
마음가는데로 할 것이다.
그 마음이 무었인지 깊이 생각해보자.
2015.8.12.제 54회 한산대첩 개막일
'개인 > 일상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식이란 무엇인가? (0) | 2015.11.02 |
---|---|
걸어야 행복해진다. (0) | 2015.08.21 |
한알의 밀알이 되기 위하여 (0) | 2015.03.12 |
꽃샘추위 (0) | 2015.03.04 |
(스크랩) 길, 그 속엔 삶과 사람이 있다. (0) | 201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