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도 탐매(左島 探梅) 통영에서 가장 먼저 매화 꽃밭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좌도라 한다. 통섬에서 수차례 탐방했으며 문화원에서도 몇 차례 탐매 활동을 했었다. 모 블로그는 개인적으로 탐매 활동을 했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러나 나는 한 차례도 참여하지 못했다. 무척 궁금했다. 작년(2023)에는 좌도의 매실을 구입하여 매실주를 담그려고 했으나 구하지 못했다. 나의 로망이 좌도 매화나무 꽃밭 아래에서 좌도의 매실로 담은 매실주를 마시는 게 꿈이었다. 또한 바게트를 맛있게 먹는 꿈도 꾸었다. 매화꽃은 개화 시기가 일정하지 않다. 당해 연도의 기온에 따라 피는 시기가 달라 일정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한다. 일단 올해는 통섬에 따라붙어 탐매를 하기로 하고 계획을 짰다. 좌도 가는 배편은 하루 두 편이 있는데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