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써야 하는데 집중이 안된다.착량묘에 대한 글을 정리해야 하는데.얼개를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구조가 짜여야 그곳에 대입하여 넣을 수 있다.그 구조가 허술하고 짜인 것이 없으니 넣을 수 없다.그래서 망설여지고 힘들다. 자꾸 다른 일만 하고 있다.걱정만 하다가 하세월 다간다.벌써 7월 초반이 흘렀다. 진도가 나가지 않아 걱정만 하고 있다.오늘도 도서관에 앉았는데 쉽게 접근할 수 없어 이렇게 넋두리만 하고 있다.넋두리라도 하면 뭐가 나올려나?그래도 뭔가를 써야 하고 기록해야 하고 머리를 굴려야 한다.나의 지론은 무조건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써야 한다는 지론이다.그래야 고칠 수 있고 다듬을 수 있다.표현은 거칠어도 다듬으면 부드러워질 수 있다.그래서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