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만세운동 기념식 3월1일은 나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엄청난 산고로 힘겹게 태어난 녀석이 어느듯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덕분에 미역국 한그릇 먹고 오늘은 3.1절 기념식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한다하니 참석을 하고자 버스를 탔다. 진혼제에 이어 제93.. 통영/통영 소식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