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에 젖은 성포항구 거제시 사등면 성포항은 부산,마산에서 통영과 여수로 다니던 뱃길이다. 그 뱃길은 거제의 관문 역할을 했으며 한때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부산,마산,통영,여수등의 문물을 제일먼저 받아들여 각종 술집과 음식점이 성행 했으며 1960년도에 생긴 향우다방은 아직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 길/거제도 이야기 2012.08.29
용초도2 용초포로수용소 육성 증언 호두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8시경에 걸어서 용초로 향했다. 바닷가에 예쁘게 자리잡은 용호분교다. 운동장아래 큰소나무밑에는 한무리의 피서객이 쉬고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기 끊어진 쓸쓸한 어촌 학교다. 1943년은 해방전이며 69년의 역사가 있는 초등학교였다. 언덕에 방치된 폐 ..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