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소리 얼마전 아버지께서 쓰러져 위독했던 때가 있었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걱정이다. 사이렌 소리만 나면 가슴이 덜컥하다. 혹시 나의 일이 아닌지? 언제 어디서라도 달려가야 한다. 사이렌은 비상시에 울리는 소리다. 긴급을 요하는 사이렌 소리는 남의 소리가 아닌 나의소리다. 그 소.. 개인/나의 이야기 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