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파도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삼칭이 길 칠흙같은 어둠에 희망의 푸른 등대 불빛만 반짝이는 삼칭이 해안길 종현산을 오르며 산짐승 나올까 스틱에 힘이 들어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컴컴한 암흑천지에 저멀리 한산도 마을빛만 반짝이고 해안길 가로등만 바다를 비추고 서있다. 해바라기 전망대에 쌓인 쓰레기는 우.. 통영/통영길 이야기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