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별로 10일차 통영 원문에 세워야 할 문루 차도 없는 조용한 신작로를 한없이 걷는다. 나는 왜 이길을 걷는가? 발은 자동으로 나가고 정신이 몽롱해지고 눈이 감긴다. 약간의 희열을 느낀다. 관촌면 사선대 문루다. 근사한 문루를 통영의 관문인 원문고개에 세웠으면 기대한다. 근대문화유산으로 보호되고있는 임실 소방망루다. .. 통영/통영별로 2012.01.10
통영별로 9일차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온통 개판인 동네 임실군 오수면 주인을 살린 의견義犬 이야기로 온통 스토리텔링이다.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그는 임실군 오수면에 있다. 오수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이 뭐냐고 물어신다면 보신탕이란다. 이 무슨 이야기인지? 개 이야기로 먹고사는 동네에 개고기가 빠질소냐 하고 말.. 통영/통영별로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