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초도1 호두마을 119 출동 지리산 둘레길의 후유증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하루의 쉼으로 기운을 차리고 용초도로 출발했다. 용초도는 장모님의 친정으로 처 이모님이 두분이나 계신다. 포로 수용소의 흔적을 찾고싶어 진작부터 탐방 계획을 세웠는데 이제야 그 뜻을 이루었다. 용초도는 하루 두번만 운행하는 섬..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2.08.09
옆지기의 우뭇가사리 사건 울넝감 시골집 시엄마댁에 가더니 묵직한 검은 봉지 하나 내민다. 열어보니 감자 부추 등등 들어있네. 아이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우뭇가사리까지!!! 늘 해먹던 채소들은 머리속에 구상되는데 음 어떡하지 우뭇가사리... 궁량끝에 인터넷 요리 래시피를 뒤져보니 "아항" 정말 쉽네. 우뭇가사리 냄비.. 개인/생활 속에서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