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역사탐방2 임진왜란의 아픈 추억(히젠 나고야성) 당일 사시에 접수한 가덕진 첨 절제사 전응린과 천성보 만호 황정 등의 긴급보고에 의하면 응봉의 봉수감고 이등과 연대감고 서건등이 와서 고하기를 오늘 4월 13일 신시에 왜선이 몇 십척인지 대략 보이는 것만도 90여척이 본토를 나와서 좌도의 추이도를 지나 부산포로 향하는바 까마득.. 길/여행 이야기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