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사 창립 6주년에 부쳐
신년회에서 계획된 창립6주년 행사가 진행 되었다.
동기모임 때문에 기념식은 참석 못하고 강의 중간에 참여했다.
들어가니 질의 응답시간 이었다.
인터미션 시간에 인사를 나누고 임진왜란 사 전반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난중일기를 읽으면서 드는 의문은 임란 사를 이해함으로 자연스럽게 의문이 풀릴 것이다.
조선 수군과 해전 위주로 탐구하고 답사하고 공부해서 한계가 있었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 임란 사 전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좀 지루 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카페를 이끌어 가는 격군님이 가장 애 쓰신다.
질의응답 시간에 이이의 십만양병설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말미 인사에 카페의 향후 방향에 대하여 언급했다.
차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원하는 대로 잘 되어 간다는 진언만 있었다.
전국 네트워크로서 한층 위상이 높아진 이배사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궁금하다.
일심님은 이순신 연구소장을 당분간 다시 맡게 되었다고 했다.
우리 이배사가 세미나나 선양작업에 적극 참여 하기를 권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의미다. 진하게 뒤풀이를 했다.
2차는 노래방으로 가 망가졌으며 숙소를 잡고 다시 희희낙낙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진한 여운이 남는다.
2016.4.30 문화원 동락마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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