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학교

야호! 방학이다~~~

청풍헌 2017. 6. 12. 16:29


                                                                         식품학 최종덕 교수님과 함께                                                  

어제부로 기말고사가 끝났다.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2주전부터 준비를 했건만 걱정만하다 지나갔다. 적당한 긴장감이 좋았다. 지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공부란 어려운 것이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고도의 집중력도 요구된다. 쓰고 외우고 해도 기억에 한계가 있다. 그래도 노력하는 게 가상타고 자문해 본다. 이왕 시작 했으니 잘 해보고자 한다. 여러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좋은 일은 자랑을 하라고 한다. 그래야 결심도 굳힐 수 있다. 그것은 지난 통영별로 걸을 때 경험 했었다. 또 다른 나의 자아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어렵지 만 그 길을 가고자 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 하지만 흐르는 물은 신선한 산소의 공급으로 맑고 깨끗하다. 나의 정신을 맑게 하고 싶다. 자신을 갈고 닦고 싶다. 내가 지금 공부를 하여 뭐가 되고 싶다는 것은 없다. 내가 하고 싶어서 좋아서 하려고 한다. 좋은 결실을 거두고 싶다. 뭔가 열심히 나를 갈고 닦으면 빛날 것이다. 그 빛은 타인을 위하여 쓸 것이다. 새로움은 좋은 것이다. 힘들지만 끝까지 해 볼 것이다.

야호! 방학이다~~~

201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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