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 카펫)수 백 번의 망치질에 어린이들의 안전이 달려 있다는 사명감으로

엘로카펫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LH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대 설치작업이다. 

그린로드의 연장선상으로 충렬초등학교 앞에 엘로카펫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린로드 멤버들이 대부분 참여하여 뙤약볕에 얼굴을 그을려가면서 열심히 망치질 하여 멋진 옐로카펫이 깔렸다. 

청소하고 재단하고 붙이고 망치질과 마무리 실리콘작업 및 미끄럼 방지스티커 까지 일사분란하게 설치하고 완료했다. 

어른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되었으면 한다. 

수 백 번의 망치질에 어린이들의 안전이 달려 있다는 사명감으로 

물집이 잡히도록 열심히 망치질한 녹색어머니회와 

LH 봉사단체, 성병원 국장, 배윤주 의원님, 초록우산 정은희 팀장과 김상부 대리 및 식구들, 

모범운전자회, 정길상 경사님등 모든 분들이 매우 매우 수고하여 설치를 하였다. 

충렬사 앞을 지날 때마다 엘로카펫을 바라볼 것이다. 

특히 통영길문화연대 허선희 국장, 배영한, 배윤주, 김상현, 김재선 운영위원과 조귀선, 박말숙님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함께해 주시어...

2017.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