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
산티아고 출발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리 예약하고 공지된 일이지만 막상 다가오니 걱정되고 긴장된다.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는 아닌지 우려된다.
어제는 송언수 국장이 힘내라고 저녁을 사 주었다.
참 괜찮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다.
눈물이 날려고 했다.
오늘 아침에는 현주선생이 비상약을 챙겨 주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각종 발권 및 여행 노하우를 알려주고 생존 영어까지 적어 주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은 더 예쁜 멋진 청년이다.
201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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