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별로

길 떠납니다.

청풍헌 2011. 12. 12. 22:07

인생은 깊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은것!

어느듯 반환점을 돌아서 3분의2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인생의 골인지점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내가 잘 할수있는게 무었인지?

앞으로 무얼 할것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나를 던져 깊이 성찰 할려고 한다.

 

2012년 1월 1일 통영을 출발하여 걸어서 통영별로를 따라 국토종단을 할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느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것이다.

좀더 남을 배려하고 이 사회에 한알의 밀알이 될수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

종단이 끝나는날 나의 결심은 확고할 것이며 남은 인생을 보람되게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