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가족 이야기

면회

청풍헌 2020. 6. 6. 16:07

연초 독감의 유행으로 면회가 제한된 이후 다시 코로나 19로 면회가 전면 제한되었다.

어머니의 입소로 두 분이 한 요양원에 계셔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유일하게 일요일 예배시간만 만날 수 있다 하여 요양원에 부탁하여 두 분이 만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면회실에서 만났는데 문을 열어놓고 옆에서 앉아 있어 깊은 이야기를 못했다고 한다. 금요일(2020.6.5) 면회를 신청하여 만났다. 비대면 면회라 아크릴 판으로 막힌 장소에서 얼굴만 쳐다보고 안부만 전하는 정도였다. 가져간 과일 깎은 것을 부탁하여 먹게 하고 물건(로션, 부채, 질경이 달인 물)을 전하고 나왔다. 

2~3층에 수박과 바나나를 드렸다.

 

 

 

 

 

 

 

비대면 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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