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길문화연대

나는 행복하다

청풍헌 2020. 7. 18. 16:57

나는 행복하다.

 

최근 통영 길 문화연대에서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했다. 9개 단체(통영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시의회, 녹색OB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산신문, 통영 길 문화연대)가 실시하는 공동사업이지만 우리 단체가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통영 길 문화연대의 핵심 임원들이 활약한다. 이들이 있어 우리의 단체가 빛난다. 매우 느슨한 단체이지만 할 일은 다 하는 알토란같은 단체다. 그들의 면면을 밝혀보고자 한다.

  기획총무위원장 배윤주 의원

배윤주 의원은 통영 길 문화연대 창립회원이며 현 통영시의회 의원이다. 통영시 의회를 대표하여 통학로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가장 핵심이 되는 예산 문제를 적극 협조하여 많은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게 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다.

  부대표 김상현

그는 통영인 뉴스를 운영하는 지방 언론인이다. 통영 길 문화연대 창립멤버로 활약하며 부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사업과 학문을 겸비하느라 매우 바쁘지만, 이 일만은 우리 후세를 위한다는 일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을 담당하며 관계자와의 협의와 현장 문제점을 집어내는 족집게 역할을 한다. 정확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나오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박사과정의 졸업을 앞둔 유능한 사학자이다.

  부대표 소인경

그는 천지골 수산이라는 상호로 멸치 판매사업을 하며 통영The보자라는 공정 여행사를 오픈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가이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통영시립합창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 등 활발한 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발을 넓히고 있다. 빠짐없이 통학로 점검에 참여하여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침 일찍 함께하기가 예삿일이 아닌데 본인 일처럼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사무국장 허선희

그는 통영 길 문화연대의 사무국장으로 굉장한 능력자이다. 행사, 기획, 진행에 능하며 손끝이 매우 야무진 알토란같은 존재이다. 항상 아이디어가 샘솟고 추진력이 대단한 재원이다. 함께할 때마다 감사하고 고마운 존재다. 내부 행사 및 살림을 도맡아 하며 보석 같은 존재다. 통학로 점검도 업무를 주도하며 문제점 기록과 사진 정리 등등을 담당하고 있다.

  회원 조귀선, 김정숙, 박말숙, 이희영, 이점순

이분들은 통영 길 문화연대의 열혈 회원으로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힘을 실어주는 핵심 회원들이다. 일이 있으면 언제나 앞장서서 도와주고 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그 외 음양으로 여러 곳에서 힘을 실어주는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마쳤다. 이 일은 우리가 하는 일 중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안전한 길 걷기의 일환으로 한 사업이 좋은 결실을 향해가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모습을 보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의논하고 해결하는 협업이 매우 중요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그렇게 하므로 자라는 우리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 가는 길이 될 것이다.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