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통영 소식

아름다운 간판2

청풍헌 2011. 7. 30. 10:36

 사부작 사부작 걷는길에 간판이 정겹게 다가왔다.

이 길 걸어서 무전동 까지 갈련다.

내친김에 죽림에 있는  조민주한테 가볼까?

통영운하를 일명 판데굴 이라 한다.

왜놈들이 이 나루목을 급히 건너기 위하여 팠다고하여 판데굴인데 지명이 판데길로... 

한산대첩이 8.10~14일 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테마는 "학익진을 펼쳐라!"

교통 안내 표지판

꼬마김밥.꼬지김밤.충무김밥

도천동 KT앞에 있는 용화 부부 한의원.

돈많이 벌어 거제 고현으로가서 명성을 얻고 있다.

옜건물은 초라한 간판만 빛나고 있네.

1등이 기대되는 집

윤이상 공원앞 음악 학원

윤이상 공원(도천 테마파크) 맞은편에 있는 찜질방

바닷가에 위치한 횟집촌.

깔끔한 간판이 아름다운 곳.

 

깔끔한 간판 아래서 먹는 회맛은 한맛더 나겠죠!

여름 보양식 장어 먹는날.

고기잡는 쪽자가 보인다.(어구점)

야간의 샛터 시장

화려한 조명의 용정 크럽.

크럽에 가서 뺑뺑이 한바퀴 돌아볼까? ㅎㅎ

삼계탕도 보이고

이곳은 옛날  극장이 있던 자리인데 극장 이름이...

샛터 해방다리 앞에 있는 슈퍼

졸복식당으로 유명한 호동식당.

그 옛날 음악다방이었던 2층 극동다방 자리

지금은 차와 식사라는 간판으로...

오래된 가계

역시~

옛날간판(요즘은 이런 이름이 있나?)

일제시대 건물임.

통영의 명동거리 항남동 1번지...

한때 한정식으로 이름 날리던 희락장 자리

지금은 청기와로 바뀌었네.

 

이곳은 20세기를 살고 있다.

누군가 오는지 입간판에 불은 켜지고...

이곳이 초정 김상옥 선생이 살았던 곳이라고.

오래된 한약방도 보인다.

 

오래된 레코드 가게.

요즘은 인터넷으로 주문 하고 구입하니 오프라인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통영에서 유일하게 알고있는 레코드 가게임.

청마의 거리(중앙동 우체국)

강남갔던 제비가 소식을 전하러 오는 형상의 POST OFFICE MARK~~~~~~~

해방둥이 서점 이문당.

박경리가 서점에서 쫏겨 날 때까지 책을 읽었다는 서점.

이곳은 서울의 단성사 다음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생긴 봉래극장터.

일찍 문화 예술이 태동하던 곳.

청마의 부인이 운영하던 유치원이 있던 교회.

시내버스 승강장.

요즘은 남자가 해야 장사가 잘 되는가?

토성 고개를 넘어간다.

목욕탕도 보이고...

성당도 보인다.

철학을 연구하는 철학관도 있다.

수선점도 보이고

골동품 가게도 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의 입간판

아름다운 한글 간판

돈 창고도 보이고

빵 가게도 있다.

미술학원 이름이 특이하다.

미술 실력을 쑥쑥 올려주는 발전소라나!

여기는 북신동 사거리.

좀 걸었더니 땀이 삐질삐질 쭈쭈바 먹고 땀좀 식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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