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일상의 생각

하던대로 할 것이다.

청풍헌 2015. 1. 15. 22:34

새해 들어와 머리가 텅 비었다

어떤 지향점을 잃어버린 양 아무 생각이 없다

먹고사는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먹고사는 문제가 전부는 아니다


연말에 들려오는 여러 흉흉한 소식들로 인생에 회의가 들기도 하다

나는 누구인가? 무었을 해야 하는지 어떤 지향점을 찾아야하는데 앞이 불투명하고 희미하다

그래서 아무 생각이 없고 의욕도 없다

어줍짢은 글 솜씨로 교만하지 않았는지


어떤 가치있는 일을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시간 없다는 것은 핑계다.

하루를 잘 쪼개고 일주일을 효율적으로 써라.


새해에 손님이 오셨다.

하루 휴가를 내어 안내를 했다.

어수선한 내 마음이 표출되지 않았는지 걱정이다.


고민은 고민일 뿐~

하던대로 할 것이다. 

길을 걸으며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예쁜 다양양과 함께 제승당가는 배에서


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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