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 컨퍼런스 1일 차(12/1) 오후에 등록 및 총회가 있으며 개막식과 환영 만찬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오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지하철을 타고 중정 기념관을 관람했습니다. 대만 초대 총통 장개석의 동상을 어마어마하게 세워놓고 매시간 경비병들이 교대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WTN 때 민주주의 발상지인 아테네의 아고라가 생각났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대만의 홍대거리라는 융캉제에서 정태풍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에서 약 40여 분을 기다려 식사하였습니다. 식사 후 허 국장님과 함께 회의장에 먼저 도착하여 가져간 지도 3종과 보고서 2종, 예술 기행 책자를 전시하고 ATN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단체만 참여하고 의결권이 없는 단체는 참관만 하였습니다. 통영길문화연대도 당당하게 명패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