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잔치 고민이 깊어져 불면증이 왔다. 저녁밥 먹으면서 소주를 2/3병 마시고 잠이 들었다. 밤 12시경 일어나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꼬박 날밤을 세우고 출근했다. 어느 누구는 자유 여행을 간단다. 그런데 나는 무엇인가? 논문이라는 거대한 산이 가로막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항해를 하고 있다. 도서관에 앉았지만 잠이 쏟아진다. 이 일을 우이할꼬? 이 일을??? 개인/나의 이야기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