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충렬사 경역 안내
(1) 홍살문 2개의 둥근 기둥 위에 지붕 없는 붉은 살을 열 지어 박아세웠고 가운데는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이는 신성한 곳에 진입함에 경건하고 참된 마음으로 출입하라는 뜻이다. (2) 정문 홍살문 다음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첫 출입문이다. 삼문구조인데 양편의 협문은 출입구이고 가운데 문은 신문神門이라 하여 제삿날에 열어 신을 맞아들인다. (3) 강한루江漢樓 제172대 통제사 이승권李升權(이충무공 8세손)이 1840년에 지은 누각이며 전형적 조선의 팔작지붕 양식으로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익공식 이층 구조에 아래층 뒤편에는 통용문인 「영모문永慕門」 현판이 걸려있다. 강한루는 1913년 큰 비로 인해 무너졌으나 1988년에 정면 세 칸, 측면 세 칸으로 다시 복원하였다. (4) 외삼문外三門 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