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鄕內島神仙景 애향내도신선경 과연 신선이 노닐던 곳처럼 때묻지 않은 숲길 이었다. 잘 알려진 외도에 비하여 너무나 한적하고 조용한 내도 외도가 남편섬 이라면 내도는 안으로 조용히 삭히는 아내의 섬이었다. 두아름 이상되는 소나무와 울창한 상록림 미끈히 자란 동백나무 두시간 마다 있는 도선.. 통영/통영섬 이야기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