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짧은 만남 고산의 발자취(보길도 세연정) 산대장 김상섭님이 한려 산악회에서 보길도에 간다고 했다. 보길도 하면 고산 윤선도의 세연정이 있는곳이 아닌가? 이것저것 따질것 없이 따라 나섰다. 세연정(洗然亭)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 오게 된 것은 제주도로 가는 길에 태풍을 만나 피항을 와서 살펴보니 풍광이 아름다워 이곳을.. 길/다른길 이야기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