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8

제86회 일요걷기(평화의 길1)"나는 무얼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길이다.

통영은 관방의 도시다. 어디든지 군사적 의미가 있다. 300여년 통제영이 영속되며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가 생성 되었다. 평화의 길이라 명명된 이 길도 사건 사고로 얼룩진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는 길이다. 조선의 평화를, 대한민국의 평화를 갈구하는 길이다. 만나기 쉬운 문화마당에서 ..

통영/토요걷기 2017.05.20

수군재건로3 (압록-곡성)《낮에 곡성에 이르니 관청과 여염집이 한결 같이 비었음》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가 상쾌했다. 통영에서 이 경준과 금갑도만호가 출발 했다는 톡이 왔다. 도착 하려면 족히 두 시간이 걸리므로 조금이라도 거리를 단축하기 위하여 8시에 길을 나섰다. 옛길은 철길이 있는 좌측 길이다. 우측의 길은 20여 년 전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오솔길 이었다. 압..

통영/이순신 2016.05.29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기획전시에서 진본을 친견하다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제 되었다. 기록의 달인인 우리네 선조들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 이 난중일기가 유네스코에 등록 됨으로 유네스코의 여러 관리 규정을 따라야 한다. 이후 모사본만 전시를 하고 진품은 수장고에 깊숙히 들어가 향후 100년간은 일반인 들이 친견 할 ..

통영/이순신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