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별로 11일차 드디어 전주에 입성하다. 오늘 일정은 느긋하다. 통영에서 위로차 마누라와 김기자 재선씨가 온단다. 통영에서 8시 출발이면 10시 30분 정도 도착 예상 하므로 9시에 나왔다. 드디어 전주다! 나의 1차 목표가 이루어지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다. 순전히 두발로 걸어서 통영에서 전주까지 265km 를 왔다. 백세,천세,만세.. 통영/통영별로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