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토요걷기(천개산 종주)매 바위 위의 소나무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통제사 길을 걸으며 매 바위를 알았다.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고 매의 눈으로 바라보는 곳이 궁금했다. 벽방산 지맥을 타고 흐르는 천개산 주능선을 타고 우측으로는 자란만과 멀리 사량도 까지 보이며 좌측으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점점이 떠 있는 거제와 통영반도의 풍광이 .. 통영/토요걷기 2015.12.20